지난주 Java 7 update 11을 설치하고 1주일만에 또 13 patch 가 나왔다.
10여년 전 자바를 첨 접했을때 기다리던 언어지만,
기대 만큼이나 느린 속도는 늘 '조금 뒤에..' 라고 미뤘고
마음 같지 않게 몸이 바빴던 시절이기 때문에 늘 강건너 일이였다.
하지만, 직접 c cgi나, php, asp를 했음에도 오히려
회사 프로젝트에서는 java 를 선택했었는데 아마서 몽상가 기질이 있어서 인가..
여튼, C#을 먼저 하고
몇년 후 java 를 직접 코딩하면서 조금씩 실망하게 됐다.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크다는 말이 맞는가..
java 가 많은 아이디어와 방향을 가져온건 맞지만 어디로 가는지
모를 일이다.
마치 이 많은 짐들이 왜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거지.. 이렇게 돼 버렸다.
특히나 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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