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30, 2019

북극여우 이동

어린 암컷 북극여우가 3월 1일 노르웨이 스피츠베르겐(오른쪽 끝)을
떠나 그린란드를 거쳐 7월 1일 캐나다 엘즈미어 섬에 도착하기까지의
경로(갈색). 옅은 색일수록 이동 속도가 빠르며, 그린란드 빙상
위에서 가장 빨랐다. 에바 푸글라이 등 (2019) ‘극지 연구’ 제공.

2017년 7월 추적장치를 매단 이 여우는 이듬해 2월까지 스피츠베르겐
섬 주변에서 머물다 3월 1일 서쪽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출발
3주일 만에 해빙 위로 1500㎞를 걸어 그린란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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