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개발 한 이유는,
'경제,무기 불균형이 가속화되면서 저렴한 억지-거래수단'이 필요했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미국이 원하는건 평화협상이 아니다. 미국은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을 몰아내고 사냥한 것처럼 북한을 굴복시킨 후 한국처럼 만들고,이를 기반으로 중-러를 공약하는 것이다. 이는 만주괴뢰국의 장황한 사설을 들지 않더라도 분명하다.
그말은 '핵억지는 가능해도 거래수단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또한 미국과 협상을 통해 비핵화 하는게 아니라, 러-중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한다는 얘긴 나머지 반쪽짜리 '억지'수단마저 버린다는 얘기가 된다. 그건 논리도 뭐도 아닌 '몽상'이다.
또한 북한이 러-중을 통해 비핵화하고 한국처럼 외국군-점령군을 주둔시키고-대공방어시스템 등등 무기체계를 러-중으로부터 들어온다는 얘긴데,이는 '한국이 미국 배제하고 국제무대에 홀로 선다'는 얘기처럼 황당하기 짝이없다.
북한이 급작스런 경제대박을 일으키고 북유럽처럼 영세중립국화하겠다는 희망은 '원유매장량이 많으면 부강해질수있다'는 기대처럼 외부를 고려치않은 순전한 희망일뿐이다. 중-러,미-중-한으로 둘러싸인 북한에겐 그런 순전한 희망은 결코 현실이 될 수 없다. 경제대박은 커녕,체제유지자체도 어렵다.
미국이 목적은 따로 있다.
미국이 북한,러시아를 따로 봉쇄하거나 싸잡아 봉쇄하거나 별반 다를바 없지만,중국을 두고 본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위구르,티벳,인도 등지를 동시에 공약하는것보다 동북아를 공략하는 게, 위험을 새로이 추가하며,이 위험은 중국 전체로 파급해 전체 시스템 불안을 더욱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미국이 북한과 협상하는 척하다가 중재자로 한국을 앞세우는 이유다. 미국에겐 한국은 이미 만주에서 기능했던 만주괴뢰국의 역할을 벤치마킹 했으며, 일본-미국과 무언의 공조로 함께하고 있다.
결국 러시아가 북한 비핵화협상에 참여한건 중국을 잡는 과정일 뿐이다.
중국은 이런 위험들이 현실이 된다며,청말기-민국 초기에 그랬듯 분열이 시초가 되고 그때 중국이 선택할 상황은 과거의 선택을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다.
Thursday, April 25, 2019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Pranten
Pranten
-
* Cinnamon shortcut The Complete List Of Linux Mint 18 Keyboard Shortcuts For Cinnamon by Gary Newell Updated March 23, 2017 1. Toggle...
-
* postgres - pgmodelear ** new version > download: https://github.com/pgmodeler/pgmodeler sudo apt-get install qt-sdk sudo apt-get ins...
-
how to connect postgres in openoffice --> https://wiki.openoffice.org/wiki/Base/connectivity/PostgreSQL Base/connectivity/PostgreS...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