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0, 2019

이인영 원내대표 - 더민주, 자한, 뉴스공장

뉴스공장에서 이인영 원내대표 에게 '야당을 원내로 끌여들이는게 과제'인듯 얘기합니다.

간단히 말해 '의회를 띄쳐나가면 다른당이 끌여들어야 할 의무'가 있는 듯한 말투인데요.

아닙니다!

현대민주주의 정치는 정당정치고,
정당정치는 반드시 복수정당이여하며,
특정당이 밖으로 띄어나가면 반드시 끌여들여야 한다는 정치원리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약자-소수를 배려하는 '꼴림'으로 여기지기 때문에 그걸 이용하려고 의회 밖으로 뛰어나간 것이죠. 아니나 다를까 거기에 꼴려서 의회로 끌여올 의무를 다른 당에 짊어지우는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죠.

테크닉은 있되 진정성이 없는 삐끼수준의 정략결혼.. 뭐 이쯤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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