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0, 2019

게임과 정글의법칙,관음과 공감

Abba 가 부른 "The Winner Takes It All" 은 명곡이다.
소견엔 '좋은 곡'은 유행해서라기 보다는 '걔네,글마'들의 특성과 사고를 은근히 적날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노래 가사중 "승자독식..게임"을 연상케 하는 내용 "Winner Takes It All ... The game is on again"이 있다. 그들이 말하는 게임은 일개 인간의 애정관계뿐만 아니라! 도박, 범죄, 영국이 아편으로 중국을 털어먹고, 인도를 쥐어짜던 류의 게임-게임같이 약탈하던 모든 걸 포함한다.

게임은 정당한 것도 아니고,이긴자가 다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만약 그말이 맞다면,으슥한 뒷골목에서 퍽치기 하고/당하고,내 집문이 빠루로 따여져서 처자식이 쥑임을 당해도 단순한 게임일 뿐인가?!

북제주에서 발생한 전남편을 죽인 사건은 어떤가?
인간의 감정은 이성과 합리, 정도와 범위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합리와 논리를 게임과 혼동해선 안된다.

정글의법칙은 존재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고 연출될 뿐이다.
인간정글은 인간이 만든 것이고 거기에 도덕과 개념을 씌운건 내 잘못, 내가 생각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TV 연예프로그램이 시청률 올릴려 공감-자극할 수 있는 먹방을 찍어대는 건 당연한 흐름이다.벗기고 '싸지르는 걸' 찍을 순 없지 않은가?!
입방아 오르내리던 '정법'에서 태국국립공원에서 희귀멸종어족을 채취,쳐묵쳐묵하는 영상이 나왔다. 웃기는 건 기사 나오고도 '해당 연예인은 태국엔 못 갈듯'이라고 얘기하고,그게 마치 쳐벌인양 떠들고 개념을 머리에 ''는 우주적 기운으로 꼴리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비록 범죄인인도 가 아니더라도 잘못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부터 하고 반성을 해야함에도 '안가면 그뿐', '신경끊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공중을 심리적으로 격리시키려는 '곤조-경향-습성'이 자연스레 인터넷에 표출되는 것이 문제다.
그말은 당사자는 일개 연예인뿐만 아니라 관련자, 시청자 모두 보고 꼴림질 당하면서 같은 범죄을 자연스레 회피하려는 습성이 나타난다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그들에겐 한 국가안의 내정인 홍콩에서의 범죄인인도 관련해선 민주화운동 인것마냥 떠드는 꼬락서니에 있다

하기야,집구석에 쳐박혀 꼴림시키고 괴뢰국정권에 이바지했던 자들을 지배층으로 모시는 이들이니 오죽하겠냐!
왜 그들은 일본에게서 개돼지-범죄자 취급을 당하는데도 거리로 뛰쳐나가지 못하고 한낱 불매운동도 제대로 못하는 건가!

얼마전 영국특수부대 애들이 지블롤터해협에서 이란유조선을 납치했다. 사람들이 양아치가 되는 건 누구나 한순간이다.
아닌건 아닌거고, 부끄러운 짓을 했으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그런짓을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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