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7, 2013

요즘 웹 프로그래밍

1998년 첨 c 로 Web CGI 를 할땐 별 대안이 없었다.
하긴 cgi 를 fortran, basic, lisp 로 할 순 없는 노릇이니(물론 가능하다)

한 번은 3천만원짜리 IBM 워크스테이션에서 cgi 를 돌리려는데 컴파일러가 없었다. 3천짜리 워크스테이션이다. 옆엔 1억2천짜리 F50 ibm 서버도 있는데 이놈도 컴파일러가 없다. 개발 팩키지를 구입하지 않아서 컴파일러가 없었다.

해서 쓰지 않던 데스크탑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네트웍 Bridge를 구성한다고 일주일 동안 커널 컴파일 하고,  apache 에 붙여 cgi 를 돌렸다.

그리고, php, python, aspx,c# 를 쓴다.

최근 Ruby on Rails를 보다 이젠 프레임워크와 패턴의 세상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그냥 interactive 하려면 굳이 패턴이나 프레임워크 까지 갈 필요가 있겠는가...

여튼 요즘은 C#, Java 이런걸로 웹을 한다! 한때는 asp, php 도 무겁다고 느꼈었던 걸 보면 장족의 발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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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n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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