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7, 2013

변하지 않는 사람들

몇달 전 "그"는 전 재산을 어디 환원 한다 했다.
'겸연쩍지만 좋은 일'이라 생각했고 신문방송이 떠들석 했다.

20년전 외딴 "그"의 별장에서 일주일이나 기였던 때가 있었다.
그때가 모두 헛된 시간만은 아니었나 싶었다.
"그"의 무식함에 놀랐던 일화가 생각났다.

한달 됐나... "그"의 혼외정사로 나온 이와의 소송에 졌다는 짧막한 기사가 나왔고,
몇일전엔 "그"의 아내가 행복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아, 역시 변하지 않는 것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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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n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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